Diary
Swimming
skyey
2007. 5. 22. 23:20
최근 수영장에 다니기 시작했다.
뭐, 매일은 아니지만 매주 두 번 정도는 가려고 노력하는 중.
오늘은, 처음으로 1km 연속 헤엄치기를 했다.
그랬더니 세상이 슬로모션으로 돌아간다.ㅡㅜ
어질어질...스물스물...
내가 느릿느릿 헤엄치니까 아저씨들이 답답해서 막 추월해서 간다.
마지막 두 바퀴는 제 정신이 아닌 채로 그냥 허우적대기만 한 듯..
음...그래도 느리나마 특별한 기록을 세운 것 같아서 뿌듯하다.
인제는 기록을 재어서 조금씩 빠르게 해 봐야겠다.
!!!!